디자인 작업을 하다 보면, 우리는 종종 “어떻게 하면 사용자 경험을 더 직관적으로 만들 수 있을까?“라는 질문을 던지게 된다. 이럴 때 참고할 수 있는 것이 바로 “Laws of UX”다.
이 사이트내에 UX 디자인을 위해 알아두면 유용한 심리학적 원칙과 법칙들을 체계적으로 정리되어있다.
Laws of UX란 무엇인가?
Laws of UX는 UX 디자이너가 사용자 경험 설계 과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심리학적 원칙과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웹사이트다.
이 법칙들은 인간의 심리적 패턴과 행동을 기반으로 하며, 더 직관적이고 사용하기 쉬운 인터페이스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.
왜 중요한가?
1. 사용자 중심 설계: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UX를 설계할 수 있다.
2. 효율성: 법칙을 이해하면 실험 없이도 성공적인 설계를 빠르게 만들 수 있다.
3. 팀 간의 소통: 심리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설계 의도를 더 잘 설명할 수 있다.
주요 법칙 소개
1. 힉의 법칙(Hick’s Law)
• 정의: 사용 가능한 옵션이 많아질수록 사용자가 결정을 내리는 데 걸리는 시간이 늘어난다.
• 활용: 메뉴 옵션을 간결하게 유지하고, 주요 기능을 강조.
2. 피츠의 법칙(Fitts’s Law)
• 정의: 타겟(클릭할 버튼 등)까지의 거리와 크기가 사용 속도에 영향을 미친다.
• 활용: 버튼 크기를 적절히 키우고, 사용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에 배치.
3. 밀러의 법칙(Miller’s Law)
• 정의: 인간은 단기 기억으로 7±2개의 정보를 처리할 수 있다.
• 활용: 화면에 표시되는 정보를 적절히 그룹화.
4. 제이콥의 법칙(Jakob’s Law)
• 정의: 사용자는 다른 사이트나 앱에서 익숙한 인터페이스를 선호한다.
• 활용: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네비게이션 패턴을 따르는 것이 효과적.
5. 테슬러의 법칙(Tesler’s Law)
• 정의: 시스템의 복잡성은 제거되지 않고 다른 곳으로 이전될 뿐이다.
• 활용: 사용자가 느낄 복잡함을 설계자가 대신 해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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